셀프 인테리어에서 꼭 필요한 기본 도구들 (2025 가이드)
셀프 인테리어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도구가 준비되지 않으면 작은 작업도 두세 배 힘들어집니다. 이 글은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도구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습니다.
1) 측정 도구: 정확성이 모든 작업의 출발점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은 정확한 치수입니다. 작은 오차가 쌓이면 가구가 안 맞거나 벽지가 틀어집니다. 다음은 꼭 필요한 측정 도구입니다.
- 줄자(5m 이상): 최소 5m 권장. 잠금 기능·자석 끝단 있는 제품이 효율적.
- 수평계: 벽 선반·타일 시공에서 필수. 레이저 수평계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
- 각도기: 걸레받이·코너 몰딩 시 45°, 90° 각도 측정 필수.
- 스케일·삼각자: 목재·석고보드 절단선 표시 시 정확도 향상.
2) 절단 도구: 재료 특성에 맞는 선택
목재, 석고보드, 금속, PVC 등 자재마다 적합한 절단 도구가 다릅니다.
- 커터칼: 석고보드·필름·벽지 기본 절단. 교체형 날 권장.
- 손톱톱(목재용): 작은 목재·합판 절단에 활용.
- 철톱: 금속 파이프·철제 가구 보수용.
- 전동직소: 곡선 절단이나 복잡한 패턴 절단 시 유리.
작업량이 많지 않은 초보자는 커터칼·손톱톱·철톱 3가지만 있어도 대부분 커버 가능합니다.
3) 고정·결합 도구: 안정성을 좌우
- 망치: 못·핀 박기 기본 도구. 고무망치는 가구 조립에 유용.
- 드라이버 세트: 십자·일자 기본, 다양한 규격 준비.
- 전동드라이버: 나사 수십 개 이상 조립 작업에 시간·체력 절약.
- 플라이어: 철사 절단·집기·굽힘 등 다목적 활용.
- 클램프: 접착·절단 시 고정 필수. 다양한 크기 보유 권장.
4) 마감·도색 도구
작업 후 마감 품질이 전체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 롤러·붓: 면적별로 크기 다르게 준비.
- 스패튤라: 퍼티·실리콘 균일 도포.
- 샌드페이퍼: 표면 매끄럽게 가공. 입도 80~400까지 다양하게.
- 마스킹테이프: 경계 정리와 도장 시 필수.
페인트칠 전 표면 사포질과 프라이머 처리만으로도 내구성과 색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5) 안전 장비: 기본 중 기본
셀프 인테리어는 날카로운 도구·전동기기 사용이 많아 안전장비는 필수입니다.
- 보안경: 톱밥·금속가루 비산 방지.
- 마스크: 페인트·먼지 흡입 차단.
- 장갑: 미끄럼 방지·손 보호.
- 귀마개: 전동공구 장시간 사용 시 청력 보호.
6) 전동 공구 필수 세트
DIY 초보도 최소한의 전동 공구 세트가 있으면 작업 효율이 2배 이상 향상됩니다.
- 전동드릴/드라이버: 나사 체결·천공 작업 핵심.
- 임팩드라이버: 목재·금속 강력 체결용.
- 멀티툴: 절단·샌딩·스크레이핑 다기능.
- 충전식 랜턴: 조명 부족한 현장 작업 필수.
초보자는 전동드릴 1개만 있어도 대부분의 가구 조립·선반 설치 작업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7) 보관·정리 방법
- 툴박스: 카테고리별 수납. 투명 커버·라벨링 권장.
- 자석 보드: 드라이버·렌치류 벽 부착 보관.
- 작업대: 간단한 접이식 작업대를 두면 허리 부담 완화.
8) 체크리스트
- [ ] 줄자·수평계 준비
- [ ] 커터칼·손톱톱·철톱
- [ ] 드라이버·전동드라이버
- [ ] 망치·플라이어·클램프
- [ ] 롤러·붓·스패튤라·사포
- [ ] 마스킹테이프·퍼티
- [ ] 보안경·마스크·장갑
- [ ] 전동드릴·멀티툴
9) FAQ
Q1. 셀프 인테리어 초보는 어떤 도구부터 사야 하나요?
줄자, 드라이버 세트, 망치, 커터칼, 수평계만 있어도 작은 작업은 충분히 시작 가능합니다.
Q2. 전동 공구는 꼭 필요한가요?
작업량이 많지 않다면 필수는 아니지만, 선반 설치·가구 조립 등에서는 효율이 크게 차이 납니다. 최소 전동드릴 1개는 추천됩니다.
Q3. 도구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대형 마트·공구 전문점·온라인몰 모두 가능하지만, 초보자는 홈센터·DIY 전문몰의 스타터 세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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